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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ETS2) 왕초보 벗어나기-돈벌기. ETS2의 구체적인 내용은 나무위키 참조.. https://namu.wiki/w/%EC%9C%A0%EB%A1%9C%20%ED%8A%B8%EB%9F%AD%20%EC%8B%9C%EB%AE%AC%EB%A0%88%EC%9D%B4%ED%84%B0%202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나무위키 전작인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와 다른 점은, 현실성이 급증.전작에서 모든 트럭이 가명으로 나왔던 것과는 달리 ETS2는 트럭 제조사에게서 라이선스를 받아왔는데 처음에는 르노와 만, 스카니아�� namu.wiki 그럼에도 이 게임의 특성상 완전 초보들이 해야할 내용의 필수적인게 몇가지 빠져있어서 왕초보입장에서 몇가지 기술. 1. 돈벌기 그냥 운전만 할려면 건바이건으로 몸만 가서 운전하는 모드를 쓰면 되는데.. 그러면 돈버는 속도도.. 더보기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ETS2) 왕초보 벗어나기-G27 개조. 몇해전 로지텍G27라는 게임용 핸들을 지인으로부터 구매. 그리고 나서 해볼만한 게임 찾다보니 유로트럭시뮬레이터2가 있어서 스팀에서 구매. 받을때 거치대가 있어서 같이 받고 우연히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캠핑의자가 사이즈가 딱 맞음. 그래서 대략 구성된게 이 사진. 보조출연은 아들. 이게 대략 3년전. 구매는 그보다 몇년 더 이전. 그러다가 핸들이 너무 장난감 같아서 어덥터를 별도로 구매해서 일반 운전용 모노 핸들 추가로 넘겨 받아서 개조 했으나 버튼 이식이 쉽지 않아서 포기- 핸들의 철판을 잘라내야 하는 고난이도 개조라... 그러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창고에 박혀있던 게임기들 나오면서 이 녀석도 회생. 그래서 핸들개조 재시도해서 회사 공구 써서 성공. 이러고 나니 진짜 운전대다운 느낌이 살아남. 그러고나.. 더보기
조국 사태에 대한 중상. 작년 어느때쯤인가 '입시왕' 이라는 팟캐스트를 정주행했습니다. 그 이전에 정주행했던 그 유명한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스트에서 가끔 언급되어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가 둘째아이 진학 있고 해서 듣기 시작했다가 내가 알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입시 환경에 깜놀하며 계속 듣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1회부터 정주행이 되어 버렸더랬죠. 이 친구들 시작이 14년도 였으니 전년도 입시부터 언급이 계속 되어 실제로는 13년도 상황부터 계속 따라 들어오게 되었고 그러면서 해마다 달라지는 입시상황을 거의 5년치를 한번에 듣게 된 셈이었습니다. 금번 조국 장관의 딸 얘기를 처음 들었을때 각 언론들과 여,야 가릴것 없는 수많은 이들이 물어 뜯을 때 든 두가지 생각이 있는데 하나는 니들이 이 복잡한 입시를 이해하고나 이런 얘기 하는.. 더보기
Microsoft ignite Seoul 2019 참석 소감. 2019. 4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니티 행사 참석 소감. 간단하게 페이스북에 남겼던 글이나 좀 더 정리해 두고 싶어서 간만에 . 내가 현재 일하는 해양산업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당히 느리고 보수적인 곳인데 최근 같이 일하는 해외제조사들이나 국제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실제로 접하게 되었고, 하드웨어 쟁이임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피할 수 없게 되어서 작년부터 하드웨어 (특별히 IoT)관련된 세부적인 기술 내용을 조금씩 따라가고 있는 중. 연초에도 MS azure IoT 컨퍼런스도 참석했었고 많은 걸 느꼈고 그래서 이번 ignite 라는 홍보 메일을 받았을때, 주저하지 않고 참석 결정을 하고 같이 일하는 임베디드, 상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도 참여를 권유하게 되었습니다. 통상 M.. 더보기
생전 처음 신어본 수제구두-아지오 3월 23일 직접 구두를 만드는 풍경에 방문하여 실측하고 구매한 구두를 어제 받았습니다.앞서 언급한대로 엄청 넓고 높은 발등 때문에 중3이후로 항상 270을 신어놨고 구두는 280~285까지도 신었지만 그래도 구두는 정말 저에게 힘든 존재였드랬습니다. 그래서 수제화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그냥 사기에는 주저주저하다가 이 브랜드를 알게 되고 선한 기업이라는 핑계로 주문했더랬죠.어제 퇴근하자마자 쌓여 있는 몇개의 택배 박스들(요새 잔뜩 쇼핑 중)의 갯수가 많아서 뭐지 했는데 기대치 않았던 구두 도착.. 오예!!!안의 포장은 사무실에서 본 그 박스.나의 관심사는 니들이 아니다!!드뎌 자태를 드러내는 첫 수제구두!!꺼내 놓고 보니 일단 이쁨. 옆 모습은 이렇게..뒤집어 볼까나? 바닥 볼 기회는 이게 마지막이자 .. 더보기
그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AGIO를 가다. 몇 해전인가 CBS 뉴스를 듣다가 장애인들의 자립 사업장 중에 AGIO라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걸 들었습니다. 아마도 변상욱 대기자님의 소개였고 유명인사들이 후원하고 신고 있다는 소식으로 기억합니다.저 역시 선척인 발등 높은 발이라 중3 이후로 항상 270 이상은 신어야 그나마 맞는 신발이고 구두는 280~85도 불편하게 느꼈기에 수제화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검색도 해보았고 가야지가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 어느날 사업장을 닫게 되었다는 것도 뉴스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땐 방배동 근무하고 있었고 사업장이 파주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내서 가기가 힘들어 주저주저 하다가 그만...그러다 다시 소식을 듣게 된건 작년 518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화제가 되고 그게 아지오라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이고 그 .. 더보기
2013년 기준 출신학교별 법조인 현황 기사. 예전 '개천에서 용'나는 길이던 사법고시가 있다.사법고시 후 사법연수원을 거치거나 로스쿨을 하고 시험을 패쓰하면 법조3륜이라고 하는 판검사, 변호사가 된다.100명 시절, 300명시절, 1000명 시절, 로스쿨 시절의 희귀성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이 법조계인원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가치기준을 세워주는 큰 틀을 형성해가는 이들일거다..이러한 이들은 어떤 학교 출신일까?에 대한 2013년도 기사이다.놀라운건(뭐 아닐수도 있겠다, 예상 가능하니) 외고 출신, 특히 특정 외고의 비약적인 증가이다.사실 우리또래(40대)에서는 고등학교 친구(라고 쓰고 그냥 동창)들이 판검사를 하기도 하고 의사를 하기도 하고 혹은 어디 조직의 두목이 되기도 하고 한다..그러나 외고를 필두로 자사고등으로 고등학교를 나누고 나서는 .. 더보기
알파고 보다 무서운 건 네트워크.. 지난 한주간 이세돌과 알파고의 5번기 바둑 이벤트는 그간 놏쳤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였습니다.체스 시합을 이긴게 얼추 20여년전이고 그 이후로 어쩌면 그다지 큰 발전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한 이러한 이벤트에 갑자기? 등장한 바둑AI는 정말 큰 충격이었습다. 컴퓨터가 이렇게 강력하다니.. 이러한 연산을 해내다니 하는 감탄사들이 여기 저기 튀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저는 이번 이벤트를 지켜 보면서 컴퓨터의 프로세싱이나 알고리즘의 강력한 발전보다 더 네트워크의 역할을 보게 되었습니다. CPU가 1200개, GPU 400개? 라느니 하는 프로세싱 능력과 알고리즘보다 더 강력한게 바로 네트워크의 역할 이었다고 봅니다.'스카이넷'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생각햇을까 라는 것도 바로 네트워크에 있었.. 더보기
MS Build 2015를 보면서.. 팔십년대 마지막 학번으로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이유는, 국민학교 때부터 뭔가 전자적인 걸 만들고 싶기도 한거지만 중학교 입학해서 처음 본 수학샘의 애플 컴퓨터와 이후 베이직을 비롯한 컴퓨터 때문이었던것 같다 . 그럼에도 막상 들어간 전자과에선 코딩할 일도 거의없었고 직장을 하드웨어로 결정한게된 이후로 지금껏 거의 하드웨어 가이로만 살아온 나에게 코딩은 여전히 접근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지게 된 몇 안되는 분야이다. 뜬듬없이 이런 개인사를 언급한건 어제 오늘 본 ms build 2015키노트를 보고난 이후 그런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흔들림을 느꼈기 때문이다. 과거, 코딩과 개발이 불분명 하고 코딩 능력이 있어야 이후 아이디어를 구현하던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젠 아이디어가 있.. 더보기
2014 노벨 평화상 수상자. Malala 이 소녀에 대한 기사를 읽은 건 대략 2년전. 그 때 페이스북에 내용을 간단히 썼었는데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군요. 이미 유엔 연설 등 사고 이후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여주던 소녀였는데 만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군요.. 아래 내용은 당시 포스팅 했던 짧은 글과 읽었던 뉴스위크 원문 기사.-------------------------------------------------------------------------------------------------------------- 지난달 공항 라운지에서 뉴스위크를 읽으면서 표지인물인 이슬람 여자아이의 사진에 눈이 갔습니다. 파키스탄을 바꾸는 소녀라는 제목이었는데 Malala 라는 파키스탄 여고생이었습니다. 여자도 교육 받을 권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