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향

2008년 3월 첫주 찬양예배 녹음 우리 교회 분기에 한번 있는 주일저녁 찬양예배. 나중에 자세히 내용 쓸수 있겠지.. 프리소너스 파이어스튜디오 26x26 + ada8000두대를 adat로 묶어서 1394로 놋북을 연결해서 녹음. 전체 21채널 받아서 요건 드래프트로 투트랙 믹스다운. 요거 중에서 몇곡 골라서 다시 제대로 믹싱 예정. 리허설을 못한관계로 앞쪽은 버려야할듯. 더보기
최고의 경지에 이르른 모짜르트에게 스승의 충고 시공디스커버리 중에 읽은 모짜르트 이야기 20살에 이미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버린 모짜르트가 그의 스승이었던 마르티니 신부에게 보낸 자신의 작품과 편지에 대해 마르티니 신부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다더군요.. " 모테트들은 무척이나 내 마음에 들었네. 그 속에서 현대음악을 특징짓는 모든 것을 보았다고나 할까. .... 그렇지만, 자네는 끊임없이 계속 훈련을 해야 하네. 음악의 본질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지속해야 할 깊이 있는 연습과 학습을 요구하기 때문이네." 이 답장의 글이 지금의 저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군요. 평생을 통해 계속해서 지속해야 하는 일이고, 그것을 통해 더 나은 찬양을 드리기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일~~ 무척이나 맘에 들어 별로 지적할 건 없음에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는 충고가.. 더보기
교회음향 개선을 위한 제안2 - 블럭도를 그려보자. 제안2 - 내 시스템의 혈관을 알자. 지난번에 이어 이번엔 두번째 제안을 합니다. 장비를 안다는 것이 내가 가진 장기를 안다는 거라면 배선을 아는 것은 혈관을 아는것에 해당한다고 보겠습니다. 장비를 조사하는 것은 단순히 모델명을 알고 사양을 조사하는 것이라면 배선을 조사하는 것은 좀더 깊은 단계로 가는거라고 보겠습니다. 배선을 안다면 진짜 자기 시스템의 거의 전부를 안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을겁니다. 배선을 아는 것의 장점은 1. 시스템의 문제점을 찾는데 기본입니다. 음향의 노이즈라든가 접촉 불량 현상들을 알려면 그 채널들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어디서 문제가 되는지를 알아야겠죠. 그러니 당연히 배선을 모르고서는 손댈곳을 알 수가 없겠죠 2. 배선을 안다는 것은 배선안의 시그널을 안다는 .. 더보기
우리교회 부속실(영어예배부) 음향 작업 저희 교회가 입당하면서 부속실에 대해서는 장비를 거의 예전 본당에서 들여오는 관계로 교육부서의 부속실들의 상황이 무지 않좋았습니다. 근데, 초등3부와 같이 사용하는 영어예배부에서 예산을 마련하여 전부 바꿔보자고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현재 초등3부는 5,6학년부서이고, 학생과 교사 합하면 150명정도 예배를 드립니다.거의 정신없죠. 영어예배부는 외국인 사역하는 부서이고, 스텝과 외국인 합하면 4~50명 정도 예배 드립니다. 예산은 300정도 잡았고, 영어예배부가 작은 찬양단으로 경배 찬양을 하는 관계로 그정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검토했습니다. 확정된 사항은 1. 현재 장비는 모두 철수하여 반납함. 2. 영어예배부와 초등 3부가 같이 사용가능하도록 함. 3. 메인스피커는 한쪽은 브라켓을 한쪽은 플라잉을 함. .. 더보기
카페.. 수요일 이번에 우리 교회 집사님 부부께서 카페를 개업하셨다. 첨에는 조언을 부탁하시더니, 결국 장비 구매하고, 설치하고, 운영하고, 튜닝까지~~~ 카페 이름은 '수요일' 전통차, 커피 등을 파실거라 '물'이라는 이미지와 편안함을 줄려는 이름이시라는데.. 어감도 좋고, 이미지도 잘 살고.. 입구쪽 카운터 한방. 이번엔 반대쪽 중층 구조. 피아노도 그랜드로 한대 놓으셨네요. 따님이 피아노 전공으로 유학중. 친구들이 가끔 와서 연주할 듯 하군요. 교회 청년들도 있고. 중층 다락 공간. 첨엔 앉은뱅이 의자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냥 테이블 놓으셨네요. 중층 계단에서 홀 전체.. 프로젝터가 상당히 잘 나오는군요. 의자에 기대서 겜 하는 놈은 찬조출연한 제 아들녀석. 맞은편 창문쪽. 전면의 풍경이 도로가인데도 넓고, 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