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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메뉴 한개 정식 메뉴는 아니고 샘플로 만드신것 시식했습니다. 맛난 전병에 춘장을 바르고, 그위에 야채로 쌈을 싸먹는 방식. 전병은 부드럽고 터지지도 않는 정말 맘에 드는 맛이구요, 춘장은 날 춘장인데, 이런 소스가 야채랑 잘 어울리는군요. 야채는 방금 내온 신선한 거라서 입에서 톡톡 씹히는 시원한 맛이 좋구요. 두개면 한끼 식사일듯. 요렇게 세팅해주시네요. 가운데 종지는 춘장입니다.-용기가 더 이뻐서..ㅋ 야채도 한방 쌈재료도.. 젤 중요하고도 인상깊게 맞나던 전병. 전병에 춘장 바르고 야채를 올립니다. 그리고, 둘둘둘 말아서.. 더보기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근래에 읽고 있는 소설이다. 우연히 라디오에 흘러 나오는 소개를 듣고 있다가 필 받아서 담날 검색해서 구매. 좀 시간이 지난 소설인데, 아마 저작권이 딴 곳으로 넘어가면서 재발매된것 같다. 소설의 양이 상당해서 기존에는 상/하 두권으로 나온건데, 이번 출판사에서는 단행본으로 출시했다. 덕분에 페이지가 장장 640페이지~~~ 덴마아크 작가 '페터 회'의 1992년 작 추리소설이며, 1993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30개국이 넘는 곳에서 번역되어 출간되어 각 국에서 호평받으며, 많은 상들을 휩쓸었고, 1997년에 'Smilla's Sense of Snow' 라는 제목으로 빙 어거스트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다 - 물론 영화를 본건 아니다~~~- 처음엔 양에 질려버려 힘들고, 너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