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박사님 기사. 아들에게 한 푼 남기지 않은 '진짜 부자' 한국기독교 120년 숨은 영성가를 찾아…유일한 선생 입력 : 2007년 04월 13일 (금) 11:44:39 / 최종편집 : 2007년 04월 13일 (금) 13:00:15 [조회수 : 1409] 조연현 ▲ 유일한 선생. 천문학적인 돈을 기부한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선행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자가 된 뒤 부를 사회에 내놓는 것만도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돈을 만지면서도 애초부터 그 돈이 ‘내 것이 아니다’고 못 박았던 사람이 있었다. 부도 직위도 자신이 잠시 맡고 있다고 여기며 조금도 집착하지 않았던 유한양행의 설립자 유일한 선생(1894~1971년)이었다.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엔 유한킴벌리와 한국얀센 등 작지만 큰 기업들의 모체가 된 붉.. 더보기 이전 1 ··· 98 99 100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