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31평(요새 미터법으로 얼만가?ㅎㅎ)형임에도 지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몰라도,

거실이 상당히 좁고 안방이 넓은 편이다.

게다가 디지털 TV 첨 시작하던때 HD 보겠다고 32인치 브라운관 티비를 거실에 두다 보니

거실이 정말 좁아보인다. 요새 나오는 25~27평 보다 훨 작아 보인다능.

그래도 TV 때문에 어떻할 수 없다가, 용단을 내리게 되었다.

바로 TV를 거실에서 추방하자는 것. 그리고 그 자리에 애들 방에 있던 sof 책장을 빼기로 했다.

그러면서 그 모양 그대로 꺼내면 뻘쭘하기 때문에 몇가지 악세사리를 더 사고 책장을 키우기로 했다.

요건 작은 책인 시공디스커버리총서를 넣기 위해서 산 와이드 3단.

각각 폭 조절이 가능해서 위의 두칸은 시공책을, 아래 한칸은 국배판 책을 넣었다.

저렇게 네칸을 썼는데, 안에 들어간 책은 시공책이 118권이다. 무게가 장난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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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기존에 있던 애들 방에서 책을 들어낸 책장. 옮기기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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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꺼낸 책들. 그양이 장난이 아니다.

키가 크다보니 옆으로 5단임에도 상당한 양의 책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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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치 될 거실 벽면.
티비장을 들어냈더니 난리다. 그도 그럴것이 저 자리에서 18년을 있었던 티비장이다.
그나마 우리가 이사들어온것도 벌써 5년이 넘었으니...
뒷면의 벽지를 보면 세월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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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평형임에도 폭이 상당히 좁다는 걸 느끼게 된다.
소파 하나 놓기도 부담스럽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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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책장을 꺼낼때 위의 두 칸만 분리하고 나머지는 혼자서 끌어서 꺼냈습니다.
무게가 정말 엄청나더군요. 긁히고 찍히고.. 전쟁을 치르고 겨우 위치 잡았네요.
요건 분리해낸 위의 두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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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통째로 이동시킨 아래부분. 정말 힘들어 죽는줄.ㅠ..ㅠ.
그리고 잘보면 뒷판 두장이 빠진걸 알수 있습니다.
라디오 선과 전원선을 빼낼려고 뒷판 제거.

요건 에러인듯. 덕분에 저 칸에는 뒤로 빠질만한 물건을 두면 곤란합니다.
뒤로 떨어지면 난감해진다능.
그냥 뒷판을 걸리는 부위만 따내고 넣을껄 싶네요. 남은 뒷판도 처치 곤란이고.
담번 분해때에나 다시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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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토요일 한나절을 씨름해서 1차 조립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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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5단 책장에 추가로 악세사리 몇개 더 구매해서 2차 조립 완료.

추가 악세사리.
1. 작은 책 수납을 위한 와이드3단 분리
2.십자 서랍 윗공간도 채우고자 ㄱ 자로 판넬 추가.
3. 거실에서 쓸려다 보니 수납을 위해 2단 분리
4. 역시 거실에서 쓸려다 보니 수납을 위해 2단 서랍 - 양말장~~
5. 받침은 기존에 추가로 사 놓았던 2세트

한 10만원 좀더 들인것 같은데 깔끔하게 거실장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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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1부 sof를 사다.
2008/10/29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2부 sof를 조립하다
2008/10/29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3부 sof를 완성하다.
2008/10/28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1부 sof를 사다.
2008/10/29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2부 sof를 조립하다
2008/10/29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3부 sof를 완성하다.
2009/06/15 - [사랑하는 가족] - SOF 그 업그레이드.- 책장의 변신.


드뎌 불량 교환까지 받아서 맨 위칸을 완성하고 책장을 채웠습니다
책장 세개를 비웠는데 여기에 모두 들어가는구요.
아주 안보거나 전질류들은 겹쳐서 집어 넣었고, 맨날 빼보는 아이들 책등은 맞춰서 넣었습니다.
시공 디스커버리 전집 문고 사이즈는 책이 110권 정도 되는데, 책 제목을 볼 수 있도록
넣었는데도 두칸이면 해결 되는군요.
이건 악세사리로 만든 미니 서랍장입니다.
CD 백장을 넣었네요.주로 듣는 음악시디들은 이곳에 정리하고,
자주 안듣는건 책장위로 보내서 CD장 두개를 바자회로 내 보냈습니다~~

이때는 비워 있던 저 책장 위부분이 지금은 CD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덕분에 몇년간 묶현던 CD들도 정리 완료~~
맨위칸은 제 책들 위주로 꽂았습니다.
워낙 높아서 (2미터 넘는듯) 오히려 더 낫네요 높게 하는것도 더 낫네요.
물론 SoF의 특성상 위칸을 빼고 옆으로 늘릴 수도 있겠죠?

중간 칸들은 아들녀석 책으로 채웠습니다.
학습용 책들은 공부 책상 옆에 두고, 이곳엔 나머지 책들은 전부 모았네요.

여긴 아래쪽 딸내미 공간 인형 둘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쑤셔넣으니 꽤 많이 담기네요.
아이 전집류들도 많이 들어가고..
딸내미가 자기 자리라고 책들 다 옮겨서 자기가 꽂았습니다~~

딸내미 책들에서 특히 키큰 책들 많은데 왠만한건 다 바로 들어가고
그보다 더 큰 책은 이렇게 옆으로 꽂아서 처리했습니다.
안쪽 공간이 33cm인데 어른들 책에는 높이가 높은데 외려 아이들 책들에 더 맞네요.

지금 사용하는 상태로 한장 찍었습니다.
맨위칸엔 안쓰는 CD랑 케이스들 올려놓았네요.
사랑하는 저희 아이들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환경입니다.
이런 책장 세개 & CD장 두개를 없애고 sof로 해결했네요.
덕분에 공부방에 안방, 거실까지 모두 정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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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 [사랑하는 가족] - 재밌는 책상 - 2부 sof를 조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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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조립해 봐야죠.
먼저 처음 계획 한대로 아래 판을 조립 합니다.
발받침을 고정할때는 양쪽 가장자리에 고정할때랑 중간에 고정할때가 위치가 달라야겠죠.

좀 아쉬웠던 점은 받침다리의 좌우 폭이 같았다면 가장자리에 설치해도 판넬이랑 딱 맞았을텐데
받침다리를 돌리면 약간 안맞더군요.  중간에 설치하면 딱 맞던데...

여튼 이렇게 받침다리 고정하고 가장 아래판을 옆으로 다 연결해서 기초를 다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이상태에서 설치할 곳의 자리도 미리 잡아놓아야 나중에 다 만들고 나서
자리 잡는 고생을 피할 수 있을듯..


이제부터는 쭈-욱 쭈-욱 쌓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들 녀석이 부지런히 핀 꽂고 있군요.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 조립한 모습입니다만....
이거 대박 오류 였다는..ㅠ.ㅠ.ㅠ.ㅠ
그 이유는 이런식으로 조립하면 위로 올릴때 판넬을 계속 벌리면서 조립해야 합니다.
핀을 꽂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죠. 그러다 보니 계속 핀이 휘게 되더군요.
시간도 꽤 오래 걸립니다. 나중에 중간 판넬 작업을 하게되어도 문제가 되구요.

게다가 이렇게 해가면서 착각한게 판넬에 붙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이 분해가 되는건데
이걸 몰라서 판넬이 안맞게 왔다고 생각하고 다시 맞춰서 조립한다고 전부 분해하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나중에 설명서 보니 판넬의 프로파일은 전부 분해 가능하다고 나와 있더군요.ㅠ.ㅠ.ㅠ.ㅠ

그래서 분해하고 다시 조립할려다 보니 처음 했던 방식으로 조립하는게 아니더군요.
아래서부터 한층씩 한번에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조립해야 금방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즉 먼저 상판의 위쪽 위치에 핀을 꽂습니다. 옆판을 세울 곳이죠.

그리고  옆판을 쭈욱 꽂아 놓습니다. 옆판의 위쪽으로도 핀을 전부 꽂습니다.
그럼 아래 같이 되겠죠.

그리고 그 위에 얹을 상판을 미리 조립합니다.

이 상판을 옆판을 세우고 뒷판을 끼운 상태에서 그 위로 그대로 올립니다.
그래서 옆판을 조금씩 흔들어서 끼워넣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딱딱 맞더군요.

이렇게 한칸을 미리 끼워 넣어서 조립한 후에 각 핀들을 고정하는 나사를 돌려주면 한칸 조립이
 끝나게 되는군요.

이런식으로 조립해 나가면 이정도 되는 규모 조립하는데 채 한시간도 안걸리더군요.
한 40분정도 걸리나?

결합되는 부분입니다.
가운데 있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사방의 판넬들에 모두 분리 및 고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서 핀으로 고정후에 사진에 보이는 십자드라이버 부위를 반바퀴 돌려주면 고정 끝.
그 앞에 있는 구멍 들은 악세사리를 위한 구멍이더군요.
동으로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건 옆면쪽 고정 부위.
이때는 프로파일의 한쪽이 아무것도 없게 되는거죠.


특별세트에 들어 있는 문입니다. 첨에 볼때는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문짝 한개 조립해서
끼우는데는 채 5분도 안걸립니다.
게다가 문 여는 방향도 어느쪽이든 할 수 있습니다.심지어는 위, 아래로 여닫을 수도 있다는~~

불량 판넬 때문에 조립이 안된 맨 윗칸만 빼고 딸내미가 신나 있길래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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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장을 결정하다.

집에 책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필요한대로 책장을 구매해서 꽂아 놓는 편이었습니다. 결혼할 때 한 두개 사고,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올 때 또 한두개 샀나 보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맨날 책장은 복잡하고 책들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관계로 드뎌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네요.
아이들 책이 엄청 늘어가는 데다가 저도 책을 읽지는 않아도 조금 사는 편이 되다 보니....

그래서 아이들 학기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고민을 해오다가 결국은 거실이든 방이든 한쪽 벽을 도배할 만한 책장으로 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인터넷쇼핑을 좀 해보니 요새 그런 용도로 나오는 격자책장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18미리라든지, 24미리라든지, 36미리라든지 하는 두께 차이부터, 책장의 너비, 높이 차이등등..

그런데, 책장을 구매하면서 항상 걱정인게, 이것도 가구인데다가 책이 어지간하게 무거운게 아니다 보니 튼튼하게 휘지 않고 버티는것도 힘든 일이고, 큰 책장을 구매하면 나중에 이사하는 집에서 배치가 안되는 경우도 발생 할 것 같더군요. 때문에 선뜻 구매결정을 누르지 못하고 고민만 하던 중에 'sof' 라는 제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볼때는 도대체 판매단가나 수량이 어떻게 되는지 조차 구분을 못할 정도로 이해 못하던 제품이었고, 그걸 이해하고 사이즈별 단가를 생각해보니, 일반 격자 책장 인기 상품에 비해 거의 세배가까운 가격을 줘야 살 수 있더군요. ㅎ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분해, 조립이 가능하고 모양도 격자 모양으로 맘대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맘에 들더군요.
게다가 어디로 이사하고, 책장을 이동해도 다시 분해, 조립해서 설치장소에 맞출 수 있다는 것도 딱 제가 고민하던 점들을 해결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가격은 문제더군요.
때문에 또 몇주를 고민하고, 여기 저기 다녀보고, 홈피가서 훑어보니 맘은 결정이 되는데, 여전히 가격의 문제는 남아 있고.. - 어찌나 온라인 가격 관리를 잘하는지 더 싼데를 찾을수가 없더라는..

그러다가 CJ몰에서 특가판매하는 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마침 CJ몰에서 주는 5%짜리 추가 쿠폰이 또 있더군요. 그래서 앗싸 하고 결제 돌입했습니다.
이런 저런 쿠폰에 카드 무이자 신공등을 펼쳐서 구매한 내역이 아래와 같습니다.
- 기본 책장 : 5단 책장 세트
- 악세사리 : 문 4개 + 가죽서랍 1개 + 가죽박스 소 4개 + 십자선반 한개 + 받침다리 2set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십자선반과 가죽박스 작은 것으로는 CD수납을 해볼려는 거고,
다리 받침은 나중에 거실로 꺼내면 높이를 낮추고 옆으로 늘릴려는 준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배송을 받았습니다.
아마 추가 구성에 들어 있는 문과 가죽서랍은 원래 패키지가 아니라 별도의 사이즈가 다른 박스로 포장되어 왔구요, 나머지는 모듈별로 박스에 담겨져서 왔습니다.
무료배송이었고, 택배 총각이 완전 죽어 났습니다..
애기 엄마가 안스러워서 물 한잔 대접해서 보냈다네요.ㅠ..ㅠ.ㅠ.ㅠ
이게 박스가 중간에 빈게 아니고 꽉 차 있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히 나갑니다.

이건 포장 박스를 한개 뜯어 본겁니다.
이렇게 뒷판과 옆판, 다리 받침 등이 박스에 딱 맞게 담겨져 있습니다.

제품 박스이 안쪽에는 얇은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고, 판과 판 사이에는 종이가 끼워져서 스크래치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건 MDF의 특성상, 포장이 정확하게 되지 않으면 아래 사진처럼 귀퉁이 부분들이 깨지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원래 모듈 박스에 제대로 들어 있는 판들은 불량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추가 제품이 들어 있던 별도의 박스에 나온 판들은 불량이 많았습니다.
물론 sofsys에서 전부 무상 및 무료배송으로 교환 처리 해주셨지요.
이번에 주문한 제품에서 나온 불량 판을 한번에 찍어 봤습니다.
앞에 있는 빨간 물감은 조립하다 나온 영광의 상처의 흔적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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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을 교정시켜 주는 요가 자세 13가지

골반이 틀어졌다면 척추도 비뚤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골반 뿐만아니라 척추 등 몸의 전체 균형을 맞추어 주는 체조를 유기적으로 병행해야 한다. 출산 후 2~3주 부터 시작한다. 모든 동작은 좌우를 번갈아 실시하도록 한다.

 

1. 누워서 다리 당기기

1) 바닥에 바르게 눕는다.

2) 숨을 들이쉬면서 왼발을 들어 올려 왼손으로 왼발의 엄지발가락을 잡는다. 오른손은 오른쪽 골반 위에 얹어 놓는다.

3) 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펴고 엉덩이부터 다리 바깥쪽의 당김을 유지하면서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준다. 복부에 힘이 풀리지 않도록 하고 오른손으로 골반을 지그시 바닥으로 눌러주면서 자세를 유지하여 편안하게 호흡한다.


2. 뒤로 구부리기

1) 숨을 들이쉬면서 양발이 엉덩이 바깥쪽에 놓이도록 무릎을 꿇고 앉는다.

2) 숨을 내쉬면서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상체를 뒤로 내려 등 전체와 머리 뒷부분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힘을 빼고 양팔을 엉덩이 양옆으로 손등이 바닥에 닿도록 둔다.

3) 가슴을 최대한 위로 밀어올리고 턱을 당겨 가슴살에 닿도록 한다. 엉덩이 근육을 수축하여 허리에 부담을 줄인다.


3. 나비 자세

1) 두발을 모아 새끼발가락 바깥부분이 밀착된 상태에서 바닥에 내린다. 이 때 발꿈치를 최대한 회음부에 가까이 한다.

2) 무릎을 위아래로 흔들어 다리의 주변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3) 마시는 숨에 가슴을 최대한 열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천천히 배→가슴→머리 순으로 내리고 팔꿈치로 종아리를 지그시 눌러준다.

4) 상체를 최대한 숙여 이마를 바닥에 가까이 댄다.

5) 마시는 숨에 머리→가슴→배 순으로 돌아온다.


4. 소머리 자세 (변형)

1) 양 무릎을 서로 포개어 앉은 후 양손으로 발바닥을 잡고 숨을 들이쉰다.

2) 숨을 내쉬면서 허벅지 위로 배가 닿도록 상체를 천천히 숙여준다.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면서 팔꿈치와 어깨의 좌우 위치를 똑같이 맞춘다.
3) 상체를 최대한 하체와 가깝게 숙인 후 고개를 숙인다. 이 때 체중이 엉덩이에 고르게 실리도록 주의한다. 그 상태에서 편안하게 호흡을 유지한다.

5. 가볍게 비틀기

1) 편안한 자세로 앉아 오른손을 왼쪽 무릎에 대고 왼팔을 등 뒤로 돌려 엉덩이 중앙 바닥을 손으로 짚는다.

2) 마시는 숨에 가슴을 열어 등, 허리를 곧게 펴고 내쉬는 숨에 상체만 가볍게 오른쪽으로 틀어준다. 이 때 엉덩이는 바닥에 뜨지 않은 상태에서 배→가슴→머리 순으로 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을 유지한다.

3) 마시는 숨에 돌아와 자세를 풀고 호흡을 정리한다.


6. 골반 들어 올리기 자세
1) 두 무릎을 세워 골반 너비만큼 벌린다. 뒤꿈치를 최대한 엉덩이 가까이에 두고 발바닥을 고정시킨다. 양 손등이 위를 향하도록 엉덩이 양옆 바닥에 두고 긴장을 푼다.

2) 숨을 마시면서 엉덩이, 허리 등을 차례대로 위로 들어 올린다. 턱을 당겨 가슴살에 붙이고 시선은 자신의 복부를 바라본다.
 
7. 두 다리 악어 자세
1) 등을 대고 바닥에 눕는다.
2) 두 팔을 벌려 어깨 높이로 올려서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다리도 바르게 모아 뻗어 발목을 꺾어준다.
3) 숨을 마시면서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이 굽어지지 않게 하고 어깨를 바닥에 꼭 붙인다.
4) 숨을 내쉬면서 두 다리를 왼쪽 바닥에 닿을듯 말듯 내린다. 숨을 쉴때 마다 발뒤꿈치와 무릎에 힘을 주기를 되풀이 한다.
5) 숨을 마시면서 손바닥으로 몸무게를 지탱하면서 두 다리를 가운데로 들어 올리고 숨을 고르게 정리한 후 반대편도 실시한다.
 
8. 반비틀기


1) 왼쪽 무릎을 구부려 발꿈치를 오른쪽 엉덩이에 대고 오른쪽 무릎을 가슴 앞으로 세운다.

2) 마시는 숨에 왼발을 들어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대고 왼쪽 무릎을 잡는다.

3) 왼팔을 등 뒤로 돌려 엉덩이 중앙 바닥에 대어 팔을 펴서 허리를 받친다.

4) 숨을 마시면서 등, 허리를 펴고 내쉬는 숨에 상체만 가볍게 오른쪽으로 틀어준다.

5) 마시는 숨에 바로 돌아와 호흡을 정리한다.


9. 현 자세
1)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발꿈치를 회음부에 닿게 하고 왼쪽 무릎을 구부려 발끝을 뒤로 쭉 펴준다.

2) 양팔을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우고 목과 어깨의 힘을 풀어 숨을 마시면서 가슴을 확장하고 척추를 곧게 펴준다.

3) 숨을 내쉬면서 상체의 힘을 빼고 천천히 왼쪽 바닥으로 숙여 오른쪽 가슴과 옆구리를 최대한 늘이고 복부의 힘을 유지한 상태에서 시선을 돌려 천장을 바라본다


10. 독수리 자세

1) 척추를 곧게 펴고 바르게 선다.

2) 다리를 모으고 양팔을 들어 올리며 숨을 들이쉰다.

3) 숨을 내쉬면서 오른팔을 왼팔 밑으로 겹쳐지도록 하고 합장한다.

4)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 왼쪽 다리 위로 올려 포개어 준다. 왼쪽 무릎을 더 구부리면서 오른쪽 다리로 왼쪽 종아리 뒤를 감싸고 체중을 발꿈치에 실어 중심을 잡아준다.

5) 교차된 팔꿈치와 무릎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11. 활 자세

1) 엎드려 양손으로 양 다리의 발등이나 발목을 잡는다. 이마를 바닥에 대고 무릎을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긴장을 풀어 이완해 준다.
2) 숨을 들이쉬면서 가슴과 머리를 들어 올리고 동시에 허벅지와 무릎을 위로 뻗어 올려 상체와 하체를 함께 바닥에서 최대한 들어 올린다. 이 때 치골에서 배꼽까지만 바닥에 닿도록 하고 시선을 천장으로 해야 상체를 더 높이 들어 올릴 수 있다.

12. 왜가리 자세

1) 오른쪽 다리는 구부려서 회음 쪽으로 뒤꿈치가 놓이도 록 바닥에 놓고 왼쪽 다리는 무릎을 가슴 쪽으로 펴서 세워준다. 왼쪽 발목은 몸 쪽으로 당겨 양손으로 발바닥에 깍지를 끼운다.

2) 숨을 마시면서 왼쪽 무릎을 천천히 펴서 뒤꿈치가 가슴 높이만큼 올라오게 한다.

3)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무릎을 완전히 펴서 뻗어준다. 깍지 대신 수건으로 발목을 잡아도 된다.

4) 왼쪽 다리와 상체가 가까워지도록 당겨준다.

13. 위를 향한 활 자세

1) 바닥에 바르게 눕는다.

2) 뒤꿈치가 엉덩이 가까이 오도록 발바닥을 바르게 내려놓는다. 다리 간격은 골반 너비로 유지하고 양손은 엉덩이 양옆 바닥에 둔다.

3) 숨을 마시면서 양손을 귀와 어깨 사이에 두어 바닥에 내려놓는다.

4)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와 배를 위로 들어 올리고 정수리를 바닥에 댄 후 괄약근을 조인다.

5) 팔을 쭉 뻗고 바닥을 바라보며 배가 평평하게 펴지도록 몸을 더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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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은 부활절 주일 이전에 있는 고난 주간이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이전부터 부활주간은 아침 금식을 선포하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데,

이번엔 주일학교에서 "미디어 금식"을 선포하고, 실행하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부부는 티비시청 문제로 애들과 실갱이도 있고, 너무 매여 사는 것 같고,

결정적으로 생활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티비가 결정하는 것 같아서 고민하던중에
 
교회의 행사도 있고 해서 아이들을 설득(실은 교회에서 시킨거니 설득도 별 필요가~~)하여

코드를 뽑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실천을 위해서는 티비를 뽑고,

부모들도 집에서는 컴퓨터(인터넷포함)를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보통때 티비 시청하는게 일단 딸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가서 티비를 틀고  EBS를 봅니다.

큰 아이는 그거 옆에서 보다가 밥먹는것, 학교 갈 준비하는거 모두 질질 끌다가

엄마, 아빠랑 티격 태격 하게 되죠.

학교 다녀와서 저녁 때가 되면 역시나 티비 들어서 EBS의 프로그램 몇개 보고 식사하고..

식사 끝나면 "미우나고우나"-이게 없을땐 다른 일일드라마- 보고, 그 이후엔 부모들 뉴스보고.

뉴스 끝나면 월,화나 수,목 드라마 중 한개 보고..

이런식이다 보니 그다지 티비를 많이 본다고 생각 안하는데도 계속 티비를 틀어 놓게 되더군요.

지난주 한주간 미디어 금식을 한 후, 이번주에 티비를 연결하면서 안테나 선을 연결 안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티비 안나온다고 쉽게 포기해 주더군요.

수리해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아이들한테 감사하죠

그래서 외부 입력은 받을 수 있으니, DVD나 겜은 하고 티비는 보지 않는걸로 협상 했습니다.

실은 이렇게 하고 난 후에 좋아진건 아이들 보다 부모들인것 같습니다.

티비 앞에 얽매이는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게 되고

심심하니깐 책도 보고 아이들과 겜도 하게 되는군요.

덕분에 아들이 예전에 사놓은 브루마블을 이제 꺼내서 하고 있습니다.

한판 하면 한시간이 넘게 걸려서 시작하기가 겁나긴 하지만~~

물대포도 만들었고.. 아이들 숙제도 더 잘봐주게 되는군요.

그리고, 저녁에 드라마 보느라 늦게 자는 일이 없어서 9시반에서 10시 사이면 잠자리에 듭니다.

덕분에 아침엔 7시에서 7시반이면 온식구가 일어나는 아침형가족으로 탄생이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라고 시키고 싶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하는 것이 좋다는 걸 역시나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열의 원인>

열원인은 대부분 장염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나 목의 염증 아니면 귀의 염증입니다.


<의복>

옷은 귀저귀만 차던지 다 벗기던지 아니면 얇은 런닝하나정도 입히는게 좋습니다.

이불은 마른수건하나 배 덮는정도


<체온조절>

중요한건 39도 이상을 넘기면 안된다는 겁니다.

일단 땀이나는지가 중요합니다. 땀이 나면 체온조절중추가 정상 작동중이죠

39도 이상 올라가면 체온중추가 작동못해서 40도 넘는데도 땀이 나지않아요

체온은 귀속 체온을 제던지 항문체온이 정확한데 아쉬운대로 입안이나 겨드랑이에서 재어도 되구요

38도 넘어가면 미지근한 물을 발라 37도 이하로 떨어트리세요


<물바르는법>

물을 바를때는 미지근한 물을 바가지에 준비하고 아빠손을 바가지에 담근 다음 물묻은 손으로

어루만지듯이 피부에 발라주면 애기가 싫어 하지 않습니다.

물수건으로 차가운물을 바르면 애기가 깜짝 놀라 면서 싫어합니다.

머리카락도 좀 물로 적셔주는게 좋구요 머리카락이 너무 차거나 물에 많이 젖으면 수건으로 좀 닦아줍니다

바른후 조금 있으면 물기없이 마를겁니다. 그럼 또 발라주는것을 반복하시고


<열성경련>

아차하면 40도 넘는데 40도 넘으면 열성 경련 할 수도 있어요 열성경련은 애기가 눈이 돌아가고 간질 환자처럼 떠는데

열만내려주면 정상으로 돌아오니 크게 걱정은 마시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발라주었는데도 열이 안떨어지면

알콜등으로 급냉이 필요한데 응급실로 가시면 알콜과 물을 섞어 발라줄겁니다 그러면 더 빨리 떨어지지요

해열제를 잘안먹거나 토하는 경우는 서스펜좌약을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해열제>
타이레놀은 해열제이고 브루펜은 해열 소염제라서 블루펜이 더나아요

부루펜시럽이나 타이레놀 시럽 서스펜좌약은 냉장고에 항상 비치하는게 좋으며

항생제는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합니다.

내가 학교다닐때도 매번 실패했던 그 저주의 풍선차를 만들었다.
이유는 "현규 내일 준비물" 이라는거~~~
바람개비가 좋겠다고 엄마, 아빠가 무지 꼬셨건만, 결국 실패.
집에 준비물은 한개도 없는듯 하고...

슬슬 모아 볼까나?

일단 풍선이 필요하겠지? 빨대도 필요하겠고, 바퀴로 쓸 병마개들.
사각형의 물통은 몸체로 쓰면 되겠군.

집에 있는 건, 지난 주일날 교회에서 들고 온 풍선 한개뿐..ㅠ.ㅠ.ㅠ
자, 물통이랑, 플라스틱 병마개 찾으러 재활용 통으로 고고.
아파트 재활용 뒤졌다..ㅠ.ㅠ..ㅠ
왜 병마개는 없이 몸통만 버린것이냣..
PET병 마개 겨우 6개 수거. 몸통으로 쓸만한 생수 대용량 찾음.

빨대는 앞에 수퍼에서 사이다 한병 사고 빨대 두가지 크기로 얻음.

이게 준비물만 주면 애들이 못하니깐, 어느정도까지 만들어서 보내야 한다.
안그러면 우리 아들만 시간내에 못만들어서 나중에 나머지공부해야 하는 아픔이~~

큰빨대로 몸통에 구멍뚫어서 목공풀로 고정.
병마개도 두개씩 붙여서 테잎으로 고정.
미리 구멍 뚫었다. 작은 드라이버로 구멍 뚫었는데, 작아서 드릴까지 동원했다.ㅠ..ㅠ

미리 조립해서 굴려보았다. 실패.
원인은 바람나오는 구멍이 너무 작군.
그냥 마개를 빼고 해보았다. 너무 바람이 빨리 빠져서 짧게 구동 되고, 그나마 방향을 잡을수가
없어서 그냥 휙돌아버림.
다시 큰 드라이버로 구멍을 좀더 크게 뚫음.
오호... 잘 굴러간다. 성공.

애키우기 어렵다....ㅠ.ㅠ.ㅠ

그래서 완성 - 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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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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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렇게 가져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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