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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에 대한 나의 생각 서론 나는 평준화 정책은 반드시 계속 되어져야 할 교육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근대국가로의 발전 이전의 뿌리 깊은 출세를 위한 교육의 도구화, 현대사회로 들어선 이후로도 변함없이 지속된 교육, 시험을 통한 신분 상승과 권력, 부로의 접근 도루로써의 가치가 교육의 현실적인 역할이라고 볼 때, 이의 균등한 기회 제공은 마땅히 있어야 할 한국 사회의 필수 요소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평준화 정책을 보고 있노라면 지난 30년 이상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사회의 변화, 교육체계의 변화 등을 이겨내지 못하는 지친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질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형식만 남아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점도 있다. 교육을 위해 평준화가 존재하는가, 평준화를 위한 교육이 존재하는가 역시 돌아보.. 더보기
아들 현규, 슬생(슬기로운 생활) 준비물 준비하기. 풍선차~~ 내가 학교다닐때도 매번 실패했던 그 저주의 풍선차를 만들었다. 이유는 "현규 내일 준비물" 이라는거~~~ 바람개비가 좋겠다고 엄마, 아빠가 무지 꼬셨건만, 결국 실패. 집에 준비물은 한개도 없는듯 하고... 슬슬 모아 볼까나? 일단 풍선이 필요하겠지? 빨대도 필요하겠고, 바퀴로 쓸 병마개들. 사각형의 물통은 몸체로 쓰면 되겠군. 집에 있는 건, 지난 주일날 교회에서 들고 온 풍선 한개뿐..ㅠ.ㅠ.ㅠ 자, 물통이랑, 플라스틱 병마개 찾으러 재활용 통으로 고고. 아파트 재활용 뒤졌다..ㅠ.ㅠ..ㅠ 왜 병마개는 없이 몸통만 버린것이냣.. PET병 마개 겨우 6개 수거. 몸통으로 쓸만한 생수 대용량 찾음. 빨대는 앞에 수퍼에서 사이다 한병 사고 빨대 두가지 크기로 얻음. 이게 준비물만 주면 애들이 못하니깐,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