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멋지군요.

정말 4.19이후 애들이 주도하는 시위는 처음인듯.

동아일보 불꺼라

전기세가 아깝다

조중동은 찌라시

각성해라 조중동

이제 애들이 조중동 보고 논술 시험 준비 안할듯 싶군요.

요즘 기사들 보면 '중산층' 기준으로 쓰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오늘 자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현황' 기사에서 연합뉴스의 기자가 쓴 내용이 대박이더군요.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 현황에서 대상 전체의 평균은 17억6천558만3천원이었습니다..

이를 연합뉴스 기자는 중산층 보다 '조금' 넘는 평범한 수준이라고 썼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중산층의 기준이 뭘까? 라는~~

그래서 검색하고 찾아보았더니 통계청에서 정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통계지표를 만들 때, 순위를 메기는데, 이를 5분위 내지, 10분위로 나누어서

순위를 메기더군요.

월평균 소득으로는 자산 비교가 안되기에, 자산 5분위 통계를 찾았습니다.

순자산(총자산-부채) 기준, 2006년 기준, 단위 : 만원, 통계청 자료

평균 : 24,164

1순위 : 11,570

2순위 : 15,625

3순위 : 17,142

4순위 : 24,565

5순위 : 51,913

'조금'의 기준은 10배였군요..ㅠ.ㅠ.
이런저런 많이 한다는데..

4년만 있으면 확인 가능하겠지.

http://news.joins.com/article/3137316.html?ctg=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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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6일 청와대에서 만났다. 최고경영자(CEO) 출신 대통령과 세계적 소프트웨어 업체 회장의 만남이었다. 면담과 만찬 등으로 두 사람은 1시간30분을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대목은 재산의 사회 헌납 등 자선(慈善)문제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재산의 사회 헌납을 약속했고, 게이츠 회장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자선사업을 펼쳐 왔다.

올해 7월 MS 회장직에서 퇴임할 예정인 게이츠 회장은 “회사를 나가면 자선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전 세계 60억 명의 인구 중 상위 20억 명은 컴퓨터를 살 수 있고, 중간 20억 명은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는데 문제는 하위 20억 명의 빈곤층”이라며 “부자들이나 기업을 찾아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써 변화를 가져오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했다. 게이츠 회장은 “기술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내 생애를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만찬장에서 게이츠 회장은 “이 대통령도 기부를 많이 하시고 자선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퇴임 후엔 함께 자선사업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 대통령은 “좋은 아이디어다. 특히 아프리카 등지에 대한 기여가 중요할 것 같다”며 흔쾌히 응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에 게이츠 회장은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북한에도 인터넷이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의 발전과 ‘IT 양극화’문제도 화제가 됐다. 이 대통령이 “인터넷 문화와 관련된 사람들은 삶의 질이 높아지지만 이와 동떨어진 사람들은 삶의 질이 떨어지며 정보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자 게이츠 회장은 “한국이 기술 개발을 통해 인터넷 광통신망의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접속의 기회를 제공한 것을 잘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 대통령은 “건국 60주년을 맞아 진정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 인사들의 지혜와 경륜을 구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게이츠 회장에게 ‘대통령 국제자문위원’을 제안했다. 이에 게이츠 회장은 “기업가 정신을 중시하며 경제 활력을 적극 제고하는 한국 새 정부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제안을 수락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게이츠 회장은 자개로 만든 박스 속에 X박스(MS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를 이 대통령에게 선물했고, 이 대통령은 백자 접시와 주석으로 만든 ‘국제자문위원’ 위촉배를 내놓았다. 이날 게이츠 회장은 “차량 IT와 게임, 교육 등의 분야에 있어서 향후 5년간 모두 1억4700만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게이츠 회장은 또 “MS는 앞으로 5년간 7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제로 게이츠 회장의 이 대통령 접견에 앞서 한국MS는 현대·기아차 및 정보통신진흥연구원과 차량 IT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한국게임진흥원과 글로벌 게임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글=서승욱 기자, 사진=김경빈 기자

어제 삼성 이건희 회장이 쇄신안이라는 걸 가지고 기자 회견을 했습니다.

온 나라가 떠들석하니 이제 삼성이 정말 변하나 보다라면서 난리가 났더군요.

역시나  이번 건에도 삼성의 언론 장악을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포털 사이트, 언론 등에 나오는 기사제목들이나 내용들은 이정도면 대박이라는듯한 반응.

국민이 예상한 거의 110% 내용을 담은 내용이라는 등등..

그러나 좀 만 들여다 보면 정말 허울 좋은 뽀대용이라는걸 다 알 수 있는건데...

삼성의 가장 큰 문제는

1. 불법, 탈법, 편법에 의거한 비도덕적인 경영권 승계

2. 경영권 행사를 위한 계열사간 상호 출자를 통한 그룹 장악. 특별히 그 중심에 고객돈을 가지고 있는 삼성생명을 통해 계열사 장악 하고, 비장상 주식(에버랜드)으로 삼성생명을 장악하는 악질.

결국 이두가지는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지요.

그리고, 게다가 혁신안이라고 내놓은거중에..

회장에 물러난다는건, 현재도 회장 직함은 직함뿐이고, 실질적인 경영권은 없지요.

이름뿐인 회장이름 뗏다고 뭐가 달라질건지..

'승지원'이라는 본인 집에 '이지원'같은 결제 시스템만 깔면 그만이지

또, 은행업 진출 안한다는건, 내년에 자통법 통과되면 그냥 증권이나 보험사가

입출금이 가능하게 되면 은행 이름만 안달았을뿐, 은행 업무 하는데 전혀 걸림돌 없지요.

다른 쇄신안이라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고..

결정적으로 잘못에 대한 사과는 일언반구 없이 자기가 다 짊어지고 물러난다니..

뭘 어떻게 짊어지고 물러난다는 건지..

이런 내용을 내놓을 수 있는 건 다 내놓았다는 기사 쓰는 저질 언론들..ㅠ.ㅠ.ㅠ

지금 이건희씨 측에서는 왜 내가 고생해서 이룩한 걸 딴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냐.

라는 생각에서 일보도 앞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본인들의 그런 행태를 통해서 사회 전반에 깔아놓은 부조리에 대해서는 전혀 인지를 못하는..

아직 멀었군요..

이거 바로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내용인데 이대통령이 분명하게

이번 정상회담과는 무관하고 의제도 아니다 라고 밝혔었죠. 21일날..

이거 관련 흐름을 정리하자면,

1월달 당선자 특사 자격으로 정몽준의원이 미국 갔을때 국방부의 요청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씹어주시고 (물론 보고는 했겠지만), 좋은 얘기만 줄줄이 성과라고 했었죠.

누구누구도 만나고, 잘 해주기로 했다나 뭐래나..

그리고, 며칠전 정상회담 의제도 아니라고 이대통령이 직접 얘기하고,

귀국후 하루 지나서 바로 '검토중'(이라고 쓰고 결정이라고 읽는다) 기사 떳네요.

기사 내용엔 '한미정상회담과는 무관' 하게 미국 측 요청으로 파견 검토중이라는데..

그게 더 웃김.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080423031805423&cp=khan&RIGHT_COMM=R8

지금 부시 행정부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모두 반대하는 FTA 비준을 밀어붙이겠다는데..

의회는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당이고, 예비후보 경선으로 정신없는데 과연 먹혀들지.

아마 부시행정부에서의 립서비스 수준에 머무르는 것 아닐까 싶군요.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국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내용이라는게 더 의심이 들고,

쇠고기협상이 큰 전기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은 기사의 마지막에 있는듯...

"일본과 중국, 대만도 한국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일본은 앞으로 한국과 동일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솔직히 변명이 있을 수 없고 (쇠고기 시장개방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0423023612336&cp=yonhap

내 또래부터 아들또래까지 계속해서 보고 있는 만화가 있습니다.

바로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만화 시리즈죠.

비행기 탄다는 것이 꿈 같던 시절, 외국 이야기를 만화로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 나라에 간것처럼 생생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

이제는 '논술시험' 대비라는 이름으로 무지하게 팔리고 있는 책.

무려 천만권이 팔렸다고 하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책.

그러나 이책을 커서 읽다보면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는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팩트들은 팩트인것 같은데, 작자의 주장이나 표현에서 상당히 껄끄러운 부분들이 있었죠.

그런데 그가 90년대이후 내놓는 주장이나 저작들에서 그 사상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전통(?)적인 수구 꼴통의 전형이죠.

어제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한편의 만화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정도일줄이야 ....

이런 사람이 쓴 책을 어떻게 애들에게 읽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를 몇번 구매할려다가 안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기 그 한편의 만화를 올려봅니다. (저작권에 걸릴려나?- 저작권 관계로 삭제.ㅠ.ㅠ.)

중앙일보에서 '세계사산책 ' 이라는 이름으로 연재중인 연재만화의 한편입니다.

위키에 나온 그의 프로필도 링크 합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C%9B%90%EB%B3%B5


이제 필요한 자재도 모으고, 랜케이블도 만들었으니, 정말 테스트할 단자를 만들어 봅니다.

이거의 기본개념은 랜케이블을 테스터기에 연결하고 반대쪽에 원하는 단자를 붙이는겁니다.

먼저 이렇게 애써 만든 랜케이블을 반토막을 냅니다.

그리고, 잘려진 쪽에 연결할 캐논단자를 분해해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캐논단자의 1,2,3번 핀에 랜케이블의 1,2,3번 단자를 연결합니다.

[주의:
  1. 이때 캐논단자의 샷시는 연결하지 않습니다. 샤시를 연결할 경우, 샤시와 GND핀과 연결된 배선의 경우는 쇼트가 되어서 테스터기에서 오류가 납니다. 그러니, 1,2,3번만 연결하시면 됩니다.
  2. 55 TRS 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혹시 쉴드와 링단자를 쇼트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면 테스터에서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랜선은 내부 선이 단선이기때문에 험하게 다루면 끊어질 수가 있으니 취급주의.
혹시나 싶어서 수축튜브로 한번더 연결부위를 보호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암, 수를 모두 만든후에 테스터기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 사용할때는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1,2,3번 핀이 모두 정상적으로 쇼트나, 단선이 없으면 양쪽에 1,2,3번 LED가 순차적으로 깜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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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 [IT,음향장비 리뷰] - 간단한 케이블테스터기 만들기1 - 필요한 것들
2008/04/17 - [IT,음향장비 리뷰] - 저렴한 케이블 테스터기 만들기2 - 랜케이블 만들기

이 아이디어는 하주소(www.hajuso.com) 회원님이신 "김수성"님에게서 나왔습니다.

음향, 영상 작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을 만들고,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단자들이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내 열심히 작업했는데, 장비 연결해보니 동작안하면 완전 난감 모드..

이럴때 만든 케이블을 테스트 하거나, 배선 확인을 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이겁니다.

원래는 랜이나 전화선 연결 테스트 하는 용도로 나온거지만, 케이블만 좀 개조하면 바로 쓸 수 있죠.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캐논단자를 이용하는 배선 테스터기 이구요,

단자들 모양만 바꾸면 55짹, 35짹 등 각종 음향, 영상 관련 배선들에 모두 적용 가능하겠죠.

단, 8핀 이하를 사용하는~~~

일단 필요한 공구, 자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 랜툴 : 랜선을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냥 굴러다니는 랜케이블 있으신분들은 잘라서 쓰시면 됩니다.
2. 각종 공구 : 해봐야 인두기, 니퍼, 칼 정도
3. 자재 : 랜케이블, 캐논잭 세트, 수축튜브

전체 비용은
1. 랜테스터기 값 3,500원이랑
2. 테스터기에 들어가는 9V건전지값
3. 필요한 용도의 단자 값 만 필요합니다.

다합해도 5,6천원선이면 해결되는 완전 초저가형 테스터기이죠.

가격대 성능비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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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 [IT,음향장비 리뷰] - 간단한 케이블테스터기 만들기1 - 필요한 것들
2008/04/17 - [IT,음향장비 리뷰] - 저렴한 케이블 테스터기 만들기2 - 랜케이블 만들기
2008/04/17 - [분류 전체보기] - 저렴한 케이블 테스터기 만들기3 - 캐논단자(XLR) 테스터

이제 랜케이블을 한번 찝어 보겠습니다.
만약 필요한 공구나 자재가 없다면 근처에서 굴러다니는 랜케이블을 찾아서 잘라 쓰시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표준대로 만들었습니다.
랜케이블, 표준 CAT5 사양의 경우 내부선은 모두 여덟가닥이고, 배열은
연주/진주/연녹/진녹/진파/연파/연갈/진갈  - 이와 같습니다.
연 - 연한색, 진 - 진한색, 주-주황색, 녹 - 녹색, 파-파랑색, 갈-갈색

먼저 겉 피복을 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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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에 위의 배열에 맞춰 정렬을 시킨다음, 1.5cm 정도 남기고 길이가 딱 맞도록 잘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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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랜포트에 그대로 밀어 넣은 후에 랜포트를 랜툴에 집어 넣습니다.
(랜포트에 그대로 밀어넣으면 각각 자리에 맞게 들어갑니다.)
그담에 랜툴을 힘차게 눌러줍니다. 그럼 랜케이블 제작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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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졌나 테스트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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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 [IT,음향장비 리뷰] - 간단한 케이블테스터기 만들기1 -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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